'절대동안'을 뽐낸 42세의 김태연, ICN 유니버스 비키니 마스터에서 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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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듯이 기뻐요."
42세의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김태연은 이날 비키니 마스터 1위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태연은 "미칠 듯이 기쁘다. 오랫동안 준비한 대회였는데,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태권도 공인 5단으로 도대표까지 지냈던 김태연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군인을 꿈꿨다. 자원해 3년 동안 복무했다. 최종계급은 하사였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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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ICN UNIVERSE NATURAL CHAMPIONSHIP)’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호주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인 ICN이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대회 형식으로 열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
42세의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김태연은 이날 비키니 마스터 1위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4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김태연은 20대 못지않은 젊음을 뽐냈다.
탄탄한 라인은 물론 화사한 미소가 끊이지 않은 밝고 앳된 용모는 나이를 잊게 했다.
김태연은 “미칠 듯이 기쁘다. 오랫동안 준비한 대회였는데,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운 얼굴과 달리 김태연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3년 동안 군에서 복무했다.
태권도 공인 5단으로 도대표까지 지냈던 김태연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군인을 꿈꿨다. 자원해 3년 동안 복무했다. 최종계급은 하사였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비록 세계적인 선수들이 겨루는 비키니 프로쇼에서 톱5에 머물렀지만, 매력만큼은 최고였다.
남다른 운동신경과 타고난 매력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피트니스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김태연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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