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 마련

이성기 기자 2022. 5.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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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공공예술에 관심 있는 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은 충주지역 예술가(6명)와 학생(노은중, 칠금중, 충주고, 충주대원고, 충주예성여고 24명), 교원(2명), 대학생(한국교통대 5명)이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전시까지 하는 예술 공동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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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공공예술에 관심 있는 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공공예술에 관심 있는 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은 충주지역 예술가(6명)와 학생(노은중, 칠금중, 충주고, 충주대원고, 충주예성여고 24명), 교원(2명), 대학생(한국교통대 5명)이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전시까지 하는 예술 공동작업이다.

작업은 학생과 예술가를 5모둠으로 나눠 작가의 작업 이해, 설치공간 답사와 토의, 작품 구상과 설계 등 사전소통으로 작품을 구상하고, 7월 말 방학기간에 작품을 제작한다.

활동 결과물은 9월 중원교육문화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 사업에 참여하는 권연정 작가는 "그동안 지역과 함께하는 벽화길 사업·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때와 달리 이번 공공예술 사업은 예술 활동과 함께 교육 활동까지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공공예술 사업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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