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명품 하모니 열전 '고막 정화'..라포엠 '최종 우승' [종합]

윤성열 기자 2022. 5. 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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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마음을 울리는 명품 하모니 열전이 펼쳐졌다.

최종 우승은 라포엠이 차지했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2년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라포엠이었다.

'안방 1열'에서 감상하는 오페라를 연출한 라포엠은 '불후의 명곡' 레전드 보이스 특집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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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마음을 울리는 명품 하모니 열전이 펼쳐졌다. 최종 우승은 라포엠이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57회는 '레전드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모나이즈, JK 김동욱과 스텔라장, 임창정과 승국이, 김소현과 손준호, 김용준과 케이시, 라포엠이 출연했다.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쇼콰이어팀 하모나이즈는 라틴 카니발 한 가운데 서있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4명의 멤버가 이문세의 '솔로예찬'을 합창하며 기분 좋은 하모니를 선보였고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소화해 흥을 유발했다. 이어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JK 김동욱과 스텔라장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A Great Big World의 'Say Something'을 감미로운 하모니로 소화했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1승을 거머쥐었다.

세 번째 무대는 임창정과 승국이의 '8282' 였다. 임창정과 승국이는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JK 김동욱과 스텔라장이 선사한 묵직한 감동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JK 김동욱과 스텔라장이 2연승을 이어갔다.

이어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드라마 '허준'의 OST인 조수미의 '불인별곡'을 선곡한 김소현과 손준호는 압도적인 무대로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대금 연주가 무대에 집중하게 만들었고 이어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한 편의 대하사극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아름답고도 애절한 한국 무용까지 더해져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12년차 부부의 케미를 발산하며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이들은 JK 김동욱과 스텔라장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무대의 주인공은 김용준과 케이시였다. 두 사람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애절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 끝에 김소현과 손준호가 2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2년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라포엠이었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힌 라포엠은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웅장한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이들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춘 화음으로 곡의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온몸을 전율케 했다. '안방 1열'에서 감상하는 오페라를 연출한 라포엠은 '불후의 명곡' 레전드 보이스 특집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레전드 보이스 특집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세븐틴 호시의 활약도 빛났다. 세븐틴 호시는 예리한 눈으로 승부를 예측해 적중률 100%를 기록했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까지 뽐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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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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