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저소득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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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오는 6월부터 '2022년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생활과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원하고자 부산시와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607명의 다문화가족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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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오는 6월부터 ‘2022년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생활과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원하고자 부산시와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607명의 다문화가족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군에서 추천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에서 위장, 복부초음파, 폐 기능, 치과 검진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1인당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6일 부산시청에서 안경은 시 여성가족국장과 윤선희 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홍운택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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