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DAY7] 세계 2위 메드베데프 16강 안착

박상욱 2022. 5. 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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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이 마무리 됐다.

2번 시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2위)는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세르비아, 31위)에게 6-2 6-4 6-2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4번 시드 스테파노 치치파스가 미카엘 이메르(스웨덴, 95위)를 6-2 6-2 6-1로 완파하며 순조롭게 16강에 진출 했다.

루드는 16강에서 다비드 고팡(벨기에, 48위)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12번 시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 13위)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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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에 진출한 다닐 메드베데프

28일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이 마무리 됐다.

2번 시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2위)는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세르비아, 31위)에게 6-2 6-4 6-2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작년 프랑스오픈에서 스테파노 치치파스(그리스, 4위)에게 8강에서 패배한 메드베데프는 이번 대회 다시 한번 8강 진출을 노린다. 메드베데프는 이번 경기에 대해 "오늘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성공했다. 나는 서브를 굉장히 잘 했고 거의 모든 리턴에 성공하며 그를 힘들게 했다. 그가 최고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가 최대한 힘들게 만들기 위해 관리했다. 오늘 승리하기 충분했다"고 밝혔다. 메드베데프는 16강에서 20번 시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23위)와 만난다. 2014년 US오픈 우승자 칠리치는 같은 날 질 시몽(프랑스, 158위)을 3-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4번 시드 스테파노 치치파스가 미카엘 이메르(스웨덴, 95위)를 6-2 6-2 6-1로 완파하며 순조롭게 16강에 진출 했다. 치치파스는 경기후 인터뷰를 통해 "내 편이 좋은 랠리를 많이 했다. 나는 이메르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주니어 시절에 뛰었고 서로 많이 놀았다. 그는 다시 한번 3회전에 진출했다.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는 정말 잘 플레이했고 굉장한 인내심 있는 테니스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치치파스는 10대 홀게르 루네(덴마크, 40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프랑스오픈에 처음 출전한 루네는 위고 가스통(프랑스, 74위)에게 3-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11번 시드 야닉 시너(이탈리아, 12위)가 맥켄지 맥도날드(미국, 60위)에게 6-3 7-6(6) 6-3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2세트 2-5로 밀렸던 시너는 11개 세트포인트를 방어했다. 시너는 "오늘 특히 중요한 순간에 아주 잘했다고 생각하고 3세트에서 바로 그를 꺾어서 정말 기쁘다. 3시간도 채 안되어 너무 행복하다. 다음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겠다. 하지만 분명히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너는 16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7위)와 맞붙는다.

8번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8위)가 노르웨이인 최초로 16강에 올랐다. 지난 3년간 3회전 진출에 그쳤던 루드는 로렌조 소네고(이탈리아, 35위)를 6-2 6-7(3) 1-6 6-4 6-3 접전 끝에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루드는 16강에서 다비드 고팡(벨기에, 48위)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12번 시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 13위)와 대결한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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