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1주일째 폭우..산사태 등으로 3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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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붕괴 피해가 이어져 3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의 주도 헤시피 일대에 지난 23일부터 1주일째 폭우가 계속되며 현지시각 28일 기준 35명이 숨졌습니다.
28일 하루에만 산사태로 숨진 30명의 사망자가 발견됐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망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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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붕괴 피해가 이어져 3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의 주도 헤시피 일대에 지난 23일부터 1주일째 폭우가 계속되며 현지시각 28일 기준 35명이 숨졌습니다.
28일 하루에만 산사태로 숨진 30명의 사망자가 발견됐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망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라질 기상 당국은 현지시각 28일 하루에만 15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당분간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페르남부쿠주 정부는 10여 개 공립학교와 유치원에 임시 수용시설을 설치하고 이재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사진=브라질 글로부 TV 화면 캡처,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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