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하면 정책으로' 영동군, 국민·공무원 제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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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22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국민과 군 소속 공무원은 누구나 국민신문고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공무원 제안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끌어내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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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안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이 기간 국민과 군 소속 공무원은 누구나 국민신문고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인구증가 시책 ▲예산 절감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100년 먹거리 신사업 ▲생활터전·청소년 육성 및 평생 복지 ▲생활불편 부담해소 ▲일상회복 실현 방안 등이다.
군은 능률성(경제성), 창의성, 계속성, 노력도, 적용범위 등을 검토해 등급에 따라 시상금(20~100만원)을 지급한다.
공무원의 경우 인사 가점과 인사상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국민·공무원 제안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끌어내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과 공무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개발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참여와 소통의 행정 실현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적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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