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논란과 연기는 별개?..'이브'로 반전 이뤄낼까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2. 5.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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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이콘' 서예지가 '이브'를 통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예지는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이브'로 복귀를 앞두고 서예지가 제작발표회를 통해 추가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됐지만, 제작발표회가 불발됨에 따라 그녀의 공식석상 등장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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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이라엘 역을 맡은 서예지./사진=tvN
'논란의 아이콘' 서예지가 '이브'를 통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예지는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서예지, 이상엽, 박병은, 유선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5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주 연기된 바 있다.

'이브'는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서예지는 2020년 8월 종영한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녀는 '이브'로 시청자들과 재회하기 전, 각종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지난해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 및 학력 위조·학교 폭력 의혹, 갑질 의혹 등 갖은 논란에 휘말렸다. 연속된 논란에 '이브'로 복귀하게 되자, 그녀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연기로 그간의 논란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가 관건.

'이브'에서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서에지의 파격 변신이 예고됐다. 복수를 향한 한 여자의 독한 캐릭터를 서예지가 표현해야 하기 때문. 서예지 특유의 도발적이고 독한 매력이 영상에 담긴 상황. 또한 1회, 2회가 19금 시청등급으로 편성되면서 서예지의 파격 변신도 관심 대상이다.

그간 각종 의혹에 따른 논란을 쉬이 벗어던질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연기력으로 잠재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논란은 논란이고, 연기는 연기다'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한편, 서예지는 지난 2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 논란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그는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브'로 복귀를 앞두고 서예지가 제작발표회를 통해 추가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됐지만, 제작발표회가 불발됨에 따라 그녀의 공식석상 등장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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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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