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매일 타고 싶은 매력' 아우디 고성능 RS7·R8
실내로 들어가니 레드 스티치가 가미된 좌석이 눈에 띄었다.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8.6인치 터치 스크린에서는 공조 기능과 온열 좌석 등을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센터 콘솔은 스마트폰 하나면 꽉 차는 수준이었다. 컵홀더는 2개가 마련됐다.
낮게 깔린 차체와 매서운 헤드램프는 한 눈에 봐도 고성능 스포츠카임을 알린다. 차체는 달리기에 최적화된 듯 했다. 전장, 전폭, 전고는 4430mm, 1940mm, 1245mm다. 후면 통유리를 통해서는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직접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측면에서 유려한 라인과 볼륨감이 느껴졌던 RS7과 달리 R8은 뚝 떨어지는 직선이 주를 이뤘다. 날렵한 이미지를 줘 고성능 스포츠카와 맞아 떨어지는 디자인이었다.
다이내믹 모드로 주행해봤다. 주변을 압도하는 굉음이 일었다. 급격하게 속도를 높였다가 줄이는데 적응되니 무서움은 사라지고 '이 맛에 스포츠카를 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한 주행 성능이 강점이다.
R8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동일한 엔진을 품었다. 열 개의 실린더, 스무 개의 인젝터가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라는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만들어낸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등은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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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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