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 닮은 이미주, 교정 전 앞니 돌아갔었다"(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이미주의 교정 전 과거를 폭로했다.

5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39회에서는 이미주가 부캐 유미주로 등장했다.

이날 유팔봉(유재석)은 "시소하고 콴무진도 다 두 분씩이라 저도 먼 친척을 불렀다. 원래는 이 친척이 합류할 줄 몰랐는데"라며 자신의 파트너 유미주를 소개했다.

유 씨 집안 전통 댕기머리까지 하고 나타난 유미주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했다. 이런 유미주를 본 하하는 "입이 똑같네. 입이 완전 유씨네"라며 유팔봉과 닮은점을 찾아내 유미주를 당황시켰다.

유미주는 "똑같지 않다"며 거부했으나 유팔봉은 "집안이다, 집안 (내력)"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미주가 지금은 교정을 해서 그런데 옛날엔 이가 돌아가 있었다. 대체로 우리가 집성촌이라 앞니가 틀어져있다"고 폭로했다.

하하와 신봉선은 이를 받아 "조상이 두루미냐", "솔직히 아침밥 호리병으로 먹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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