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영자 파김치 광신도..홍현희♥제이쓴 집들이서 폭주(전참시)[어제TV]

이하나 2022. 5. 2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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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양세형 등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 집에서 의미있는 200회를 맞았다.

이영자는 홍현희 집에 들고 갈 파김치를 만들기 위해 전현무 집으로 방문했다.

입이 터진 전현무는 홍현희 집에 가져갈 파김치까지 들고 왔고, 이영자의 말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이성을 잃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집들이 이후 파김치에 중독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히며 "야식 안 먹으려고 했는데 파김치 때문에 순댓국을 시켰다. 내가 왜 이러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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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양세형 등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 집에서 의미있는 200회를 맞았다.

5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영자는 홍현희 집에 들고 갈 파김치를 만들기 위해 전현무 집으로 방문했다. 전현무와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가 만든 양념게장을 더한 국수를 먹은 후 파김치를 만들었다. 이미 시장에서 배불리 먹고 왔던 전현무는 “파김치 맛을 봐야 하니까 불만 켜봐”라고 고기를 구우려고 하는 이영자 모습에 “여기서 자고 갈 거야?”라고 당황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고기에 파김치를 말아 먹자마자 엄지를 들고 발까지 동동 굴렀다. 전현무는 “홍현희네 안 갈래. 우리 이거나 먹자”라며 흥분했다. 입이 터진 전현무는 홍현희 집에 가져갈 파김치까지 들고 왔고, 이영자의 말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이성을 잃었다.

홍현희의 집에서는 미리 도착한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 등이 제이쓴과 함께 홍현희를 위한 깜짝 베이비 샤워를 준비했다. 이영자와 전현무가 도착하자, 유병재는 “지금 살이 빠진 건지. 부은 건지”라며 전현무의 얼굴에 놀랐다. 전현무는 “너무 많이 먹어서 헛구역질이 나온다”라면서도 “파김치가 뻥 안치고 올해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 그냥 미쳤다”라고 극찬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온 홍현희는 사람들의 이벤트에 놀랐다. 제이쓴이 준비한 옷을 갈아 입고 나온 홍현희는 손님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했다. 이영자는 2주 전 직접 주문한 아기 이불과 부부의 이니셜이 적힌 맞춤 이불, 신생아 애착 인형 등을 선물했고, 전현무는 부부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사람들은 부부가 준비한 킹크랩과 묵은지를 포함해 각자 만들어 온 음식을 나눠 먹었다. 식탁을 살피던 전현무는 “누나 파김치는 안 올렸네”라고 지적했고, 영상을 보던 송은이는 “파김치 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외쳤다.

뒤늦게 합류한 송은이와 함께 손님들은 2차 식사를 준비했다. 포만감에 몸져누웠던 전현무는 파김치 소리에 벌떡 일어났고, 홀린 듯 주방까지 따라가 파김치를 주시했다. 유병재는 “형이 계속 이중인격자처럼 ‘배불러 죽겠어’라고 하면서 파김치 짱이라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놀림에도 전현무는 “내가 이 와중에도 먹을 수 있는 건 파김치다. 파김치 말만 하면 침샘이 터진다”라고 극찬했다.

이영자는 홍현희 부부와 손님들을 위해 주꾸미 볶음과 짜장 라면, 파김치를 준비했다. 이영자표 파김치 맛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고, 이영자는 “내 자식들 같다”라며 흐뭇해 했다.

파김치를 폭풍 흡입하는 전현무 때문에 두 번이나 파김치를 리필했고, 양세형은 “며칠 뒤에 현무 형 머리에서 파가 자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집들이 이후 파김치에 중독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히며 “야식 안 먹으려고 했는데 파김치 때문에 순댓국을 시켰다. 내가 왜 이러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홍현희 부부와 손님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집들이를 이어갔다. 매니저들은 “가족이 된 것 같았다. 앞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 300회 특집이 기대되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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