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7.88' 카이클, 화이트삭스에서 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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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수상, 올스타 2회, 골드글러브 5회의 화려한 경력도 이제 과거의 영광이 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9일(한국시간) 카이클을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2022시즌은 카이클의 3년 55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로 연봉은 1800만 달러였다.
카이클이 웨이버 절차를 거쳐 FA 시장에 나오면 새로운 팀은 그에게 최소 연봉만 지급하고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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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수상, 올스타 2회, 골드글러브 5회의 화려한 경력도 이제 과거의 영광이 됐다. 베테랑 좌완 댈러스 카이클(34) 얘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9일(한국시간) 카이클을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의 방출 조치다.
2022시즌은 카이클의 3년 55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로 연봉은 1800만 달러였다. 여기에 2023시즌에 대한 팀 옵션(연봉 2000만 달러, 바이아웃 150만 달러)이 포함됐다.
올해 카이클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보면 카이클은 이 계약을 보장받을 자격이 없어보인다. 8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32이닝 소화에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7.88을 기록했다. WHIP 2.156 9이닝당 피홈런 1.7개 볼넷 5.6개 탈삼진 5.6개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와 무실점 등판이 한 차례씩 있었으나 나머지는 실망스러웠다. 특히 최근 두 경기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상대로 6이닝 12실점 기록하며 무너졌다. 결국 화이트삭스 구단은 함께 동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카이클이 웨이버 절차를 거쳐 FA 시장에 나오면 새로운 팀은 그에게 최소 연봉만 지급하고 영입할 수 있다. 나머지 돈은 화이트삭스가 떠안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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