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데뷔 후 첫 칸 남우주연상 차지 '기염' "감사해" [Oh!칸 현장]

김보라 입력 2022. 5. 29. 04:31 수정 2022. 5. 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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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강호가 칸영화제에서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활동한 지 31년 만에 칸의 남우주연상을 가져가게 된 것이다.

28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시작된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991년 데뷔한 후 칸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남배우상을 차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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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칸(프랑스), 김보라 기자] 배우 송강호가 칸영화제에서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활동한 지 31년 만에 칸의 남우주연상을 가져가게 된 것이다.

28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시작된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991년 데뷔한 후 칸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남배우상을 차지한 것.

이날 송강호는 "너무 감사하다"는 말로 무대 위에서 소감을 시작했다.

끓어오른 눈물을 삼키고 꿋꿋하게 소감을 이어간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배두나,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 배우와 이유진 (제작사)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가족들도 함께 왔는데 제게 뜻깊은 선물이 된 거 같다"고 인사했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 ENM)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송강호는 이 영화에서 이혼 후 세탁소를 운영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전세계 남자 배우들과 경쟁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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