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김신영, 고은아 섭식장애 공감 "폭식+거식증, 먹고 토하고 씹고 뱉어" [Oh!쎈 종합]

김예솔 2022. 5. 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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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고은아의 섭식장애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에 방송된 KBS2TV '빼고파'에서는 김신영이 고은아 배윤정, 김주연, 박문치, 하재숙,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함께 다이어트에 나선 가운데 고은아의 SOS를 받고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고은아가 먹을 수 있는 해물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술 이야기에 고은아는 신이 났고 이에 김신영은 "너 술 마시면 내가 '개훌륭'에 보낼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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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신영이 고은아의 섭식장애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에 방송된 KBS2TV ‘빼고파’에서는 김신영이 고은아 배윤정, 김주연, 박문치, 하재숙,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함께 다이어트에 나선 가운데 고은아의 SOS를 받고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브레이브걸스 유정, 배윤정과 만났다. 김신영은 "오늘 한 명의 멤버가 SOS를 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OS요청자는 바로 고은아였다. 배윤정은 고은아의 집을 보고 "생각보다 되게 깨끗하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언니 부자였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이날 과거 폭식증과 거식증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고 그래서 음식을 씹어 삼키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신영 역시 공감했다. 김신영은 "나도 그랬다. 이만큼 뺐는데 너무 아까워서 토했다.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씹고 뱉은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신영은 고은아가 먹을 수 있는 해물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냉동 해물과 현미밥을 꺼냈다. 김신영은 "채소도 들어간다. 당근과 양파를 썰기 싫으면 볶음용 채소를 판다. 그걸 이용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비린내 제거를 위해 술을 조금 넣어야한다고 말했다. 술 이야기에 고은아는 신이 났고 이에 김신영은 "너 술 마시면 내가 '개훌륭'에 보낼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해물과 채소를 갈고 밥을 갈아서 한 냄비에 넣고 끓였다. 유정은 "전복내장죽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끓어오르는 죽을 보고 식욕을 느꼈다. 김신영은 참기름과 국간장, 김 가루로 간을 맞췄다. 김신영은 10인분의 죽을 만들었다. 

해물죽을 맛 본 고은아는 "씹어 넘기는 게 거북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다"라며 "죽이 들어오니까 속이 편안하다. 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건 게워낼 수가 없다. 편하게 먹어라"라고 말했다. 유정 역시 죽을 맛보고 행복해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빼고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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