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데뷔 후 변한 개그맨 남편, 일부러 아내 머리 쪽만 때려 "악질이다"

박정민 입력 2022. 5. 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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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180도 변한 공채 개그맨 남편 만행이 충격을 안겼다.

기다림 끝에 남편은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고, 데뷔 후 시간이 흐르자 남편은 변했다.

막내 스태프와 수상한 기류를 풍기던 남편은 정산을 못 받았다며 딸의 학원비로 20만 원만 주고, 아내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아내는 차에서 못 보던 입출금 통장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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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데뷔 후 180도 변한 공채 개그맨 남편 만행이 충격을 안겼다.

5월 28일 방송된 ENA·채널A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이혼 후 양육비를 외면하며 미꾸라지처럼 도망 다니는 파렴치한 배드 파더 사연이 그려졌다.

사연자는 방송사 공채 개그맨을 꿈꾸던 전 남편을 열심히 내조했다. 만삭의 몸으로 오디션 뒷바라지를 하고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던 것. 기다림 끝에 남편은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고, 데뷔 후 시간이 흐르자 남편은 변했다.

막내 스태프와 수상한 기류를 풍기던 남편은 정산을 못 받았다며 딸의 학원비로 20만 원만 주고, 아내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아내는 차에서 못 보던 입출금 통장을 발견했다. 입출금 통장에는 정산된 수천만 원과 막내 스태프에게 이체해 준 내역이 찍혀있었다.

심지어 이체 내역엔 산부인과도 있었다. 불륜이 발각된 순간에도 남편은 상간녀 편을 들었다. 아내가 상간죄를 언급하자 그제서야 두 사람은 무릎을 꿇으며 사죄했다.

아내가 불안해하자, 남편은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갔다. 설상가상 시어머니는 돈을 요구했다. 아내가 "그 사람한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악담을 퍼부었다. 결국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했고 시어머니는 "남편 단속 못해서 다른 여자한테 뺏긴 주제에 자랑이라고"라며 막말을 했다.

시어머니와 아내의 언쟁을 듣던 남편은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상처가 남을 것을 생각해 아내의 머리 쪽만 때렸다. 이를 본 MC들은 "진짜 악질이다"며 경악했다. 결국 친정 엄마 빚을 갚고, 양육비 10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두 사람은 이혼했다.

(사진=ENA·채널A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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