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7호선 노선변경..포천집값 폭락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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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가 내건 지하철 7호선 관련 교통공약에 민심이 주목하고 있다.
박윤국 후보 측은 '7호선 2023년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백영현 후보 측은 '7호선 노선 변경'을 앞세웠다.
박윤국 후보 측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민락-포천 노선변경은 임기 내 착공은 물론 개통까지 최소 20년은 걸릴 것"이라며 "시민을 속이는 허황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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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가 내건 지하철 7호선 관련 교통공약에 민심이 주목하고 있다. 지역 집값에 절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박윤국 후보 측은 ‘7호선 2023년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백영현 후보 측은 ‘7호선 노선 변경’을 앞세웠다. 박윤국 후보 측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민락-포천 노선변경은 임기 내 착공은 물론 개통까지 최소 20년은 걸릴 것”이라며 “시민을 속이는 허황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백영현 후보 측은 ”패스트 트랙으로 하루도 늦지 않게 의정부로 직결하겠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원팀을 이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 일각에선 ”박윤국 후보의 ‘7호선 2023년 착공’ 공약은 교통호재로 집값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며 “7호선 노선변경 공약은 집값 하락 요인은 물론 임기 내 공약이행이 어려워 집값 폭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지하철 7호선이 들어오는 포천시 주요 읍면동 최근 12개월(2021. 05~2021. 10과 2021. 11~2022. 04 비교)간 평균매매가 통계는 △소흘읍 2.04억원에서 2.46억원으로 20.4% 상승 △선단동 1.61억원에서 2.15억원으로 33.4% 상승 △신읍동 1.23억원에서 1.33억원으로 8.45% 상승 △군내면 2.9억원에서 3.41억원으로 17.5% 상승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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