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담보대출 증가..가계대출은 감소

이현진 2022. 5. 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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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최근 부동산 거래가 다소 늘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울산의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분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과 비은행권을 모두 합친 울산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1조 8,416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1,323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신용대출 등이 크게 줄면서 지난 3월 울산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9억 감소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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