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나성범 홈런' KIA, 선두 SSG에 시즌 첫 승

김동민 입력 2022. 5.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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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와 나성범 등이 터트린 홈런포 세 방을 앞세워 선두 SSG 랜더스의 6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IA가 역전승으로 올 시즌 SSG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한 점을 내준 1회말, 물 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소크라테스가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3루타로 2대 1로 역전합니다.

4회말, 지난 26일 삼성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친 최형우는 2경기 만에 시즌 2호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납니다.

KIA는 5회말, 나성범이 시즌 7호 홈런을 석점 홈런으로 장식하며 SSG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지난해 신인왕 이의리는 6이닝 3실점에 삼진은 다섯 개를 잡아내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9대 3으로 승리한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의 상승세를 타며 2위 키움과의 승차를 1게임 반차로 유지했습니다.

[나성범 / KIA 우익수 (5타수 3안타 3타점 1홈런) : 노바 투수가 약간 바깥쪽으로 투심이나 체인지업이 많다 보니까 빠지지 않고 유격수 방향으로 치려고 했던 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2위 키움은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1사 1, 2루에서 터진 이정후의 석점 홈런으로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LG전 스윕에 이어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한 키움은 선두 SSG와의 승차를 다섯 게임으로 좁혔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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