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당 송영길 시장 후보 현수막 훼손 남성 체포

방준원 입력 2022. 5. 28. 23:07 수정 2022. 5. 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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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공원에 걸린 송 후보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라이터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원에 걸린 현수막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인근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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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공원에 걸린 송 후보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라이터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원에 걸린 현수막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인근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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