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디 마리아 영입 거절, '나이 너무 많아..장기적 도움 안 돼'

반진혁 2022. 5. 28.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앙헬 디 마리아 영입 기회를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베일, 디 마리아 모두 무료 이적으로 아틀레티코에 제안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제안은 고맙지만, 나이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는 입장이다"고 거절했다.

디 마리아는 계속 유럽 무대 활약을 희망하고 있어 아틀레티코와 논의했지만,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앙헬 디 마리아 영입 기회를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베일, 디 마리아 모두 무료 이적으로 아틀레티코에 제안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제안은 고맙지만, 나이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는 입장이다”고 거절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결별이 유력하다.

행선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레알의 지역 라이벌 팀 아틀레티코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단호했다. 베일은 필요가 없다며 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디 마리아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행선지 물색이 한 창이다.

디 마리아는 계속 유럽 무대 활약을 희망하고 있어 아틀레티코와 논의했지만,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