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천거 못 하는 식물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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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무조정실장으로 거론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자진 고사' 방식으로 물러난 것에 대해, 한덕수 총리가 의전 총리, 식물총리라는 게 분명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오기형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윤 행장의 국조실장 내정설이 보도된 지 4일 만에 결국, '윤핵관'의 뜻대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아무런 권한 없는 식물총리를 '협치 카드'로 내세운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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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무조정실장으로 거론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자진 고사' 방식으로 물러난 것에 대해, 한덕수 총리가 의전 총리, 식물총리라는 게 분명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오기형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윤 행장의 국조실장 내정설이 보도된 지 4일 만에 결국, '윤핵관'의 뜻대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아무런 권한 없는 식물총리를 '협치 카드'로 내세운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식물 총리를 파트너로 삼아 무엇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인지 윤 대통령은 답하라며, 하는 척만 하면서 야당에 책임 떠넘기기나 하려면 '협치'라는 말을 꺼내지도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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