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 "조상님 문대성 타이밍 잡겠다..롤 모델은 이대훈"(국대는국대다)

이슬기 2022. 5. 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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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이 문대성과의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서 전현무는 박우혁에게 문대성과 경기하는 소감을 물었다.

박우혁은 문대성을 "태권도의 조상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대훈은 두 사람에 대해 "문대성 선배님은 구세대, 태권도의 흥행을 이끈, 화끈한 태권도의 대표이고 박우혁은 신세대, 현역 태권도 선수 중에서 가장 화끈하게 경기하는 선수라고 자부하기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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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우혁이 문대성과의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월 28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박우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서 전현무는 박우혁에게 문대성과 경기하는 소감을 물었다. 박우혁은 "감히 선배님이랑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흥분됐다. 하지만 바로 승락했다"며 젊은 열정을 전했다.

두 사람의 주특기는 모두 뒤후려차기. 전현무는 "문대성 선수를 제압하는 걸 볼 수 있냐"고 물었다. 박우혁은 "선배님의 타이밍을 뺏어서 이기겠다"고 당당한 자신감을 전했다.

박우혁은 문대성을 "태권도의 조상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태권도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문대성이 아닌 해설을 보러 온 이대훈 선수를 꼽아 문대성의 투지를 불태우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대훈은 두 사람에 대해 "문대성 선배님은 구세대, 태권도의 흥행을 이끈, 화끈한 태권도의 대표이고 박우혁은 신세대, 현역 태권도 선수 중에서 가장 화끈하게 경기하는 선수라고 자부하기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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