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멍든 온몸 무슨 일? "사이 더 나빠지는 듯"

최지연 2022. 5.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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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멍든 온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김정임은 자신의 SNS에 "월드클래쓰 선생님~ 저를 어디로 인도 하시나이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임은 최근 "취미를 함께 즐기면 게임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남편 홍성흔과 함께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 대회까지 신청해 화제가 되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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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멍든 온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김정임은 자신의 SNS에 “월드클래쓰 선생님~ 저를 어디로 인도 하시나이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댄스스포츠 강사 박지우와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거나 자신의 멍든 다리를 인증했다. 김정임은 이어 "보통 하고싶어하는 사람도, 적어도 8개월을 준비한다는데... 우린..한 달 남짓 남은 그 때에... 넘 어떨결에 "어~~~어어~!"하면서 대회까지 신청하게 된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임은 최근 "취미를 함께 즐기면 게임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남편 홍성흔과 함께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 대회까지 신청해 화제가 되었던 바. 하지만 역시나 걱정되는지 "진짜..그러고 싶지 않지만... 어차피 걸릴 코로나면 대회 전날 걸렸으면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고2의 학부모로서 시간이 없음을 걱정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임은 "잘하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는 남편님은..잘하고 싶은 열정에...힘이 넘 들어가시는지... 남편이 잡는 손등에 멍이 사라지지 않는다. 아프다.. 자꾸 멍든 데를 또 손 잡아야하니... 사이가 더 나빠지는 듯ㅋㅋ"이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임은 "일단 시작하면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 자기를 소개하며 "#부부 #공동취미 근데..둘이 같이 좋아하는 거 해야하는거 아닌강?"라 뼈가 있는 말을 적었다.

한편 김정임과 홍성흔 부부는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KBS2TV '살림남' 등에 출연해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김정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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