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하철에 버렸지?" 언니 정은혜 분노에 한지민 패닉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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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쌍둥이 언니 정은혜의 분노에 당황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은 쌍둥이 언니 영희(정은혜 분)가 과거사를 기억하는 데 경악했다.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영희는 그림을 그려준다면서 사람들 사진을 찍고 정작 그림은 보여주지 않았다.
이영옥은 "내가 언제 널 버려?"라며 당황했고 영희는 "엄마 아빠가 잘해주랬지? 언니한테? 그런데 왜 나 버렸어?"라며 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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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쌍둥이 언니 정은혜의 분노에 당황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은 쌍둥이 언니 영희(정은혜 분)가 과거사를 기억하는 데 경악했다.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영희는 그림을 그려준다면서 사람들 사진을 찍고 정작 그림은 보여주지 않았다. 이영옥은 언니 영희가 그림을 그린다는 말을 믿지 않고 “왜 바쁜 사람들 앉혀놓고 계속 사진을 찍냐”고 성냈다. 영희는 “이거 있어야 그림을 그리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희는 이영옥에게 “너 나 안 믿지? 내가 엄마 아빠처럼 그림 그리는 작가인 것?”이라며 “너 나 버렸지? 지하철에?”라고 과거사까지 꺼냈다. 이영옥은 “내가 언제 널 버려?”라며 당황했고 영희는 “엄마 아빠가 잘해주랬지? 언니한테? 그런데 왜 나 버렸어?”라며 욕했다.
그날 밤 이영옥은 언니 영희가 숨기는 그림첩을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뒤이어 이영옥은 잠든 영희의 귀에 대고 “잘 자 언니. 그리고 내가 지하철은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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