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지방선거 역대 최고..세종 22% 넘어

조정아 입력 2022. 5.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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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어제(27일)와 오늘(28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의 대전과 세종·충남지역 최종 투표율이 지방선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대전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19.74%, 세종 22.39%, 충남 20.2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지역 모두 2014년 전국 단위 선거에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지방선거로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평균 20.62%에 비해 세종은 높고 대전과 충남은 조금 낮았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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