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예약 거부 "남성호르몬 수치 3"(살림남2) [TV캡처]

서지현 기자 입력 2022. 5.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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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박준형이 중년 남성의 고민을 토로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김지혜와 스킨십을 위한 '부부 예약제'를 두고 "이제 내 남성호르몬이 3이다. 몸도 예전 같지 않다. 이제 더 이상 예약을 안 받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박준형이 "나한테 그런 걸로 스트레스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지혜는 "그럼 난 당신과 살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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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준형 김지혜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박준형이 중년 남성의 고민을 토로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김지혜와 스킨십을 위한 '부부 예약제'를 두고 "이제 내 남성호르몬이 3이다. 몸도 예전 같지 않다. 이제 더 이상 예약을 안 받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박준형이 "나한테 그런 걸로 스트레스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지혜는 "그럼 난 당신과 살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김지혜는 "우리는 부부니까 서로 노력을 해야지. 여자는 50대까지 10년이 제일 행복한 시기다. 육아도 다 끝내고 삶에 여유도 있다"며 "그 40대가 제일 꽃이 필 나이인데 그 나이에 내가 이렇게 외로워해야겠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이 "왜 외롭냐. 당신 옆에 내가 앉아서 얘기하는데"라고 했지만, 김지혜는 "얘기는 필요 없다"고 냉담하게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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