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한지민, 김우빈에 "쌍둥이 언니 정은혜 지능 7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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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김우빈에게 쌍둥이 언니 정은혜에 대해 고백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은 박정준(김우빈 분)에게 쌍둥이 언니 영희(정은혜 분)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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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김우빈에게 쌍둥이 언니 정은혜에 대해 고백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은 박정준(김우빈 분)에게 쌍둥이 언니 영희(정은혜 분)에 대해 말했다.
박정준은 이영옥 쌍둥이 언니 영희의 마음을 얻으려 최선을 다했고 이영옥은 “너무 잘해주지 마라. 선장도 7살 때 일 기억하지? 영희 지능이 7살이라고 해서 숫자 잘 모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영옥은 “사랑하는 기쁨, 사랑받는 기쁨, 배신감, 증오, 부모 없는 서러움, 장애가 있는 슬픔 다 안다. 그러니까 너무 잘해주지 마라. 그런 따뜻한 눈빛도 하지 마라. 사랑받는 줄 알고 떨어지기 싫어하면 네가 책임질 거냐”고 차가운 말을 했고 박정준은 이영옥의 손을 잡았다.
이영옥은 “대충 해라. 나도 대충하는 중이다. 영희가 시설로 돌아갔을 때 날 잊을 수 있을 정도만. 내가 너무 그리워서 여기 또 오고 싶어 하지 않을 정도만. 나보다 복지사 장 선생님을 더 좋아하게. 그렇게 대충하는 중이다. 더 잘해주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 게 아니라 상처 덜 주려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정준은 영희와 시간을 보내려 이미 일까지 빼놨고 이영옥은 “그래, 너 알아서 해라.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고 반응했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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