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하윤수 후보 '바뀐 교명 기재' 검찰 고발

최재훈 입력 2022. 5. 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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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선거관리위원회가 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종합고교와 부산산업대를 졸업한 하 후보는 선거 벽보와 공보에 졸업 이후 변경된 이름인 남해제일고와 경성대학교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윤수 후보 측도 부산시교육청과 김석준 후보측이 교육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관권 선거를 했고, 하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부산지검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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