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만2333명 확진..어제보다 1516명 적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천33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1만명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천3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7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3천849명)보다 1천516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1만8천770명)보다 6천437명, 2주일 전인 14일(2만4천945명)보다 1만2천612명 각각 적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월 29일(1만3천592명)부터 18주 사이 최저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1만명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천147명(41.7%), 비수도권에서 7천186명(58.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천718명, 서울 2천18명, 경북 1천8명, 경남 817명, 대구 774명, 충남 605명, 전북 520명, 강원 468명, 전남 467명, 충북 457명, 대전 446명, 광주 415명, 부산 414명, 인천 411명, 울산 394명, 제주 261명, 세종 140명이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천289명→9천971명→2만6천342명→2만3천946명→1만8천816명→1만6천584명→1만4천398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8천478명이다.
bk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전주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굴삭기에 치여 사망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中, 푸바오 3번째 영상일기 공개…"외부식사 시작·배변도 정상"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힘겹게 헤엄치는 아기 남방큰돌고래…"포획해 낚싯줄 제거" | 연합뉴스
- 영화 '불법 다운로드' 무더기 고소…합의금 9억 챙긴 부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