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15분간 핸드폰 게임 하다가 '콱'..뱀에 물린 황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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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20대 말레이시아 남성이 뱀에게 엉덩이를 물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셀랑고르주 슬라양에 사는 28세 남성 사브리 타잘리는 지난 22일 자기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다 뱀에게 엉덩이를 물렸다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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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20대 말레이시아 남성이 뱀에게 엉덩이를 물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셀랑고르주 슬라양에 사는 28세 남성 사브리 타잘리는 지난 22일 자기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다 뱀에게 엉덩이를 물렸다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
평소 대변을 보며 15분 정도 게임을 한다고 고백한 그는 지난 3월28일 화장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던 중 무언가에 엉덩이를 물렸다. 정체는 뱀이었고 이를 던지고 나오려다 문까지 부숴 버리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뱀을 잡았고 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브리는 파상풍 방지 주사를 맞고 귀가했다. 이후에는 뱀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화장실 변기를 흰색으로 교체하고 부서진 화장실 문도 수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브리는 "뱀에게 물리고 2주 뒤 병원을 다시 찾았는데, 엉덩이에 뱀의 이빨 조각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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