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전국소년체전서 2관왕 등극

이한주 기자 2022. 5.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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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15·월배중학교)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날 2관왕에 올랐다.

김동진은 28일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학교부 100m 결선에서 10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 남중부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10초79, 2017년)을 5년 만에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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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동진(15·월배중학교)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날 2관왕에 올랐다.

김동진은 28일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학교부 100m 결선에서 10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 남중부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10초79, 2017년)을 5년 만에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동진은 같은 날 대구광역시팀 멤버로 참가한 남자 중학교부 4x100m릴레이 경기에서도 42초41을 기록, 남중부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42초68) 수립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동진은 경기 후 "내일 200m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중학교부 창던지기 결선에서는 허규만(15·천안오성중학교)이 68m80을 던지며 8년 만에 남자 중학교부 창던지기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68m78 2014년) 을 새로 썼다.

남자 중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도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박시훈(15·구미인덕중학교)이 20m66(종전 대회기록 : 19m47)을 던지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학교부 110m 허들 결선에서는 곽의찬(15·월배중학교)이 14초27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14초49)으로 우승을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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