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서 대리투표 의혹, 경찰 수사
김도훈 2022. 5. 28. 21:48
[KBS 대구]군위에서 지방선거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위경찰서는 어제 사전 투표장을 찾은 80대 A 씨가 거소투표가 완료돼 투표하지 못했다며 신고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거소 투표 대상자로 등록돼 최근 거소 투표 후 투표용지를 선관위로 보낸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마을 이장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북 울진 산불 3단계 발령…4개 지역 주민 대피
- ‘코인 거래소’ 믿었다 퇴직금 2억 날려…가짜 구별은 이렇게
- 윤종원 고사로 책임총리제 ‘무색’…민주당 ‘내홍’ 지속
- [주말&문화] 조선인의 눈에 비친 미국의 첫 인상…19세기 풍경화 최초 공개
-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유세…사전 투표율 20.62%
- 강력 무더위 온다, 치명적 열사병 주의
- 역대 가장 뜨거웠던 한국영화…수상 가능성은?
- ‘신·구 대결’ 노영민 VS 김영환…충북의 선택은?
- 한미일, 이례적 공동성명…미, 북 독자 제재 추가
- 극심한 봄가뭄에 저수율 ‘뚝’…“모내기에 식수까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