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에 로맨틱 노래 선물 "내가 앞으로 갈게"

백아영 2022. 5.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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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배다빈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28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가 현미래(배다빈)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

이후 이현재는 자신이 다가간다고 했을 때 "나는 뒤로 더 갈 거야. 나는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 그걸 너랑 정식으로 만나며 알게 됐어"라고 한 현미래의 말을 떠올리며, 현미래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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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배다빈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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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가 현미래(배다빈)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

이날 이현재는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 보니 감정적으로 부담을 많이 준 것 같다”며 편하게 하라고 하는 현미래에게 “미래씨가 날 불안해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현미래가 “처음 만났을 때 구세주 같은 느낌이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 주고 선 넘지 않으면서도 친절했다. 먼저 좋아하고 고백했지만 아직 날 좋아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하며 “계속 직진이었는데 이제 좀 뒤로 물러나겠다. 현재씨한테 환상을 갖고 있던 것 같다. 감정 속도 조절하지 못해 너무 빨리 달렸다”고 하자 이현재는 “호칭 바꾸자. 너라고 할게. 너도 너라고 해”라고 한다. 이에 현미래가 당황하자 이현재는 “나 존경하지 마”라고 하며 관계 변화를 꾀한다.

이후 이현재는 자신이 다가간다고 했을 때 “나는 뒤로 더 갈 거야. 나는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 그걸 너랑 정식으로 만나며 알게 됐어”라고 한 현미래의 말을 떠올리며, 현미래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현재는 라이브 카페에서 현미래만을 위해 성시경의 노래를 불렀고 이현재의 깜짝 이벤트에 현미래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우연히 이를 목격한 김유진(남보라)은 “운명이야 이건. 골키퍼 있어도 골 들어갔다”고 하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러포즌 줄 ㅋㅋㅋ”, “와 이현재 미쳤다”, “골키퍼 있어도 골 들어간다니...으 너무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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