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아마노, "전북 결과 들었다, 다른 팀 결과는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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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준(30, 울산현대)은 다른 팀을 신경 쓰지 않는다.
울산현대는 28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수원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아마노는 "여기서 축구를 즐기고 있고 결과를 내서 만족하고 있다. 울산에서의 생활도 만족스럽다. 완전 이적은 클럽 간 문제지만 기대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2위 전북현대가 패배하며 울산은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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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박주성 기자= 아마노 준(30, 울산현대)은 다른 팀을 신경 쓰지 않는다. 2위 전북 현대도 마찬가지.
울산현대는 28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수원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1위 질주를 이어갔다.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이다.
경기가 끝난 후 아마노 준은 “전반은 생각만큼 시작이 잘 안 풀려 힘들었다. 후반에 상대가 체력이 떨어질 것을 알고 있었다. 경기가 잘 풀려서 역전까지 해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아마노는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득점 후에도 평소보다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노는 “A매치 휴식기 들어가기 전 중요한 경기였다. 교체로 들어가 결과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런 모습이 세리머니로 나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이번에도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소유하는 축구를 하면서 상대를 지치게 만들었다. 후반에 상대 체력이 떨어지는 건 많은 경기를 해서 알고 있었다. 우리에는 수준급 선수들이 많아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전반 실점은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마노는 임대생이다. 완전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본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마노는 “여기서 축구를 즐기고 있고 결과를 내서 만족하고 있다. 울산에서의 생활도 만족스럽다. 완전 이적은 클럽 간 문제지만 기대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2위 전북현대가 패배하며 울산은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그는 “전북의 경기 결과는 들었다. 개인적으로 다른 팀 순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계속 이긴다면 스플릿 라운드에 가기 전 다른 팀들과 승점 차이를 크게 벌릴 수 있어 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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