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깐느박" 황금종려상 거머쥐나..'헤어질결심' 평점 1위

구단비 기자 2022. 5.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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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스크린데일리에서 최종 평점 1위를 기록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28일(현지시각) 폐막하는 가운데 영국 영화매체 스크린데일리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이 평점 최종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질 결심'의 평점은 3.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헤어질 결심'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이후 한국 영화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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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스크린데일리에서 최종 평점 1위를 기록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28일(현지시각) 폐막하는 가운데 영국 영화매체 스크린데일리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이 평점 최종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데일리는 경쟁부문 초청작 21편을 대상으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1개국 매체의 평론가들이 평가한 점수의 평균을 자체적으로 공개한다.

'헤어질 결심'의 평점은 3.2점으로 1위에 올랐다. 21개 경쟁 부문 초청작 중 3점을 넘은 건 '헤어질 결심'이 유일하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헤어질 결심'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이후 한국 영화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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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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