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소속사 지나친 보안이 불만, 건의해도 안달라져" ('아는형님')
2022. 5. 28. 21:3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말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 도겸은 "정한이 월드투어를 장기간 하다보니 예민해졌다. 신발을 신다 안들어간다며 화를 내고 있더라"며 당시 정한의 행동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한은 "내가 사람에게는 화를 잘 안내고, 물건에게 화를 낸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한은 "소속사에도 불만이 있다. 보안이 정말 철저하다. 입구부터 마스크를 벗고 얼굴인식과 체온측정이 되어야 문이 열리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분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정한은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연습실 앞에 얼굴인식이 또 있다. 그리고 들어가면 또 하나의 얼굴인식이 있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몇 번이나 건의를 했는데 없어지질 않더라"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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