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석 결승골' 광주, 부산 3-0 완파..K리그2 선두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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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두현석과 마이키, 허율의 연속골을 앞세워 부산 아이파크를 완파하고 K리그2 선두를 질주했다.
광주는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 2022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9경기 무패(7승2무)를 이어간 대전은 부천F승점 30)을 제치고 광주에 이어 2위(승점 32)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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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광주FC가 두현석과 마이키, 허율의 연속골을 앞세워 부산 아이파크를 완파하고 K리그2 선두를 질주했다.
광주는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 2022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리그 11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탄 광주는 12승2무2패(승점 38)로 2위 대전(승점 32)과의 격차를 벌렸다. 부산은 10위(승점 10)에 머물렀다.
원정 팀 광주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으뜸의 크로스를 두현석이 그대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전반 33분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뛰어들던 마이키가 그대로 밀어 넣어 마무리 지었다.
부산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지만 광주의 탄탄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광주는 오히려 후반 종료 직전에 1골을 더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4분 이상기의 패스를 받은 허율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목동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원기종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 이랜드를 1-0으로 눌렀다.
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9경기 무패(7승2무)를 이어간 대전은 부천F승점 30)을 제치고 광주에 이어 2위(승점 32)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7위(승점 18)에 그쳤다.
안양에서는 홈 팀 FC안양도 극적인 백성동의 골로 경남FC를 1-0으로 이겼다. 안양은 4위(승점 27), 경남은 6위(승점 19)를 유지했다.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백성동이 이번 시즌 리그 첫 득점을 터트리며 승점 3을 수확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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