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루나 · 테라' 전 직원들 소환..본격 수사 착수

하정연 기자 2022. 5. 28.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루나 폭락 사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루나와 테라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에서 개발자로 일했던 전직 직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포함해 다수의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테라폼랩스 관계자들이 루나와 테라의 설계 결함을 미리 알고도 방치했는지, 의도적 시세 조작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루나 폭락 사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루나와 테라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에서 개발자로 일했던 전직 직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루나와 테라의 초기 개발 작업에 관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 씨를 포함해 다수의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테라폼랩스 관계자들이 루나와 테라의 설계 결함을 미리 알고도 방치했는지, 의도적 시세 조작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