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野 영수회담 제안에 "추경안 통과하면 언제든지"

이한듬 기자 2022. 5. 28.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영수회담 제안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충남 보령 지지 유세 도중 추경안에 코로나 손실보상에 대한 소급 적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에게 29일 오전에라도 영수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영수회담 제안에 추경안부터 통과되면 언제든지 여야대표 면담이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 / 사진=대통령실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영수회담 제안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추경안 국회 통과가 먼저라는 조건을 달았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이미 야당과 소통하고 협치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으며 이런 의지는 확고하다"고 했다.

이어 "여야 지도부가 논의해 면담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며 "다만 추경안 국회 통과가 시급한 만큼 우선 추경안부터 서둘러 처리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로 논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영수회담' 이라는 용어에 대해선 "대통령이 사실상 여당 총재를 겸하던 지난 시대의 용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은 본인이 영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충남 보령 지지 유세 도중 추경안에 코로나 손실보상에 대한 소급 적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에게 29일 오전에라도 영수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연예인 DC로 2억 깎아달라더라"… 톱스타 누구?
뷔·제니 열애설 '침묵'→ SNS 동시에… 무슨 뜻?
"도경완씨 집에 가세요"… 장윤정, 도장 깨다가 왜?
지드래곤, 제니와 헤어지고 만나러 간 사람?
"이적료만 1074억"… 손흥민, 24억 슈퍼카 어떤 차?
"남자 팔근육?"… 신민아, 운동 후 몸매 '충격'
"신혼 때 많이"… '배다해♥' 이장원에 이효리 조언?
"요즘 것들은 왜?"… 이경규, 빠니보틀에 '발끈'
생일선물이라고?… 송다예, '이것' 받고 "꺄"
"너 만나니까 신경썼다"… 박태환, 10년 여사친 '달달'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