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울진 산불, 가능한 장비·인력 모두 동원해 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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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간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울진과 주변 지역에서 진화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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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간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장관에는 경찰청장, 지자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들에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릴 것을 지시했다. 이어 주민대피와 등산객 통제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는 이날 낮 12시6분께 원인 모를 불이 나 7시간 가깝게 번지는 중이다.
산림당국은 헬기 30대와 진화 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또 울진과 주변 지역에서 진화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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