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아쉬운 정정용 감독, "계속되는 홈경기 잘 준비하겠다"

김희웅 2022. 5. 28.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거듭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졌다.

전반에 몰아친 서울 이랜드지만, 결과를 잡지 못했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는 아쉽지만, 마음 잘 추스러서 계속되는 홈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목동] 김희웅 기자=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거듭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졌다.

뒷심이 부족했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 종료 직전 원기종에게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전반에 몰아친 서울 이랜드지만, 결과를 잡지 못했다. 정 감독은 이어지는 홈 3연전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는 아쉽지만, 마음 잘 추스러서 계속되는 홈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두 외인 아센호와 까데나시가 함께할 때 위협적이다. 이날 까데나시는 선발 출전했으나 아센호는 후반에 피치를 밟으며 약 20분간 호흡을 맞췄다.

정 감독은 둘의 공존 문제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포백과 스리백의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충분히 상대에 따라 (함께 활용하려고)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김포FC전에 이어 또 한 번 막판에 실점했다. 정 감독은 “김포전은 상황이 다르다. 거의 (경기가) 끝났고, 골 넣고 (상대가) 킥오프한 후 먹혔다. 오늘은 내 잘못이 크다. 교체한 후 이뤄진 상황이다. 결과가 역으로 됐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워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