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충북 투표율 21.29% 마감..지난 지선보다 0.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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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21.29%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사전투표 마감 결과 충북도내 선거인 136만8779명 중 29만14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도내 사전투표율(20.75%) 보다 0.54%p 높다.
오후 6시 종료된 일반인 사전 투표율은 21.22%(29만504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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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시간 937명(0.07%) 참여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21.29%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사전투표 마감 결과 충북도내 선거인 136만8779명 중 29만144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21.29%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도내 사전투표율(20.75%) 보다 0.54%p 높다.
지난 19대 대선(25.45%)보다 4.16%p 낮고, 6회 지방선거(13.31%) 보다는 7.98%p 높은 수치다.
오후 6시 종료된 일반인 사전 투표율은 21.22%(29만504명)였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시간 937명(0.07%)의 유권자가 투표해 투표율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군이 37.1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은 36.69%, 영동 34.21%, 단양 33.29%, 옥천 32.17%, 증평 24.81%, 제천 24.37%, 음성 23.72%, 충주 21.21%, 진천 21.2% 순이다.
청주시 4개 구는 모두 10%대에 머물렀다. 청주 상당 19.12%, 청주 서원 19.1%, 청주 흥덕 15.54%, 청주 청원 15.32%다.
충북에서는 모두 154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했다.
지방선거 본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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