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불 지르고 도망간 70대 남성 체포..경찰,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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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객실에서 가스 냄새가 나 홧김에 휴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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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주건조물방화 혐의 70대 남성 붙잡아
당시 2명 구조, 10명 대피 소동 벌어져
경찰 조사 "가스 냄새가 나 홧김에" 진술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서울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불은 40분만에 잡혔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구조되고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모텔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객실에서 가스 냄새가 나 홧김에 휴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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