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거야 말 거야..빨리 대답해줘'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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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랭키 더 용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더 용이 빠른 시일 내 확실한 답변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더 용을 다음 시즌부터 맨유를 이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예의주시 중이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앞세워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더 용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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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랭키 더 용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더 용이 빠른 시일 내 확실한 답변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용이 거절한다면 다른 미드필더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날카롭고 번뜩이는 패스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더 용을 다음 시즌부터 맨유를 이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예의주시 중이다. 아약스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누구보다 활용법을 잘 알고 있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은 데 용을 새로운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앞세워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더 용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하지만, 더 용은 이적이 아닌 잔류를 바라는 분위기이며 바르셀로나 역시 지키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맨유는 더 용에게 최후통첩을 보낼 계획이다. 다른 선수와도 접촉을 해야하기에 빠른 시일 내 거취를 결정하라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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