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낮더위 계속, 모레 누그러져

[뉴스데스크] 5월의 마지막 주말에 또다시 만만치 않은 더위가 찾아왔죠.

내일은 차츰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한낮에 뜨거운 볕을 가려주긴 하겠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9도, 경주가 또다시 34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요.

더위는 월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는 호남과 경남 서부 지방부터 시작이 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에 5에서 30 그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요.

월요일인 모레는 북쪽으로 또 다른 저기압이 지나면서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고 밤부터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고요.

영동과 경북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전국 기온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29도, 대전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 비는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다음 주 중반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 속 낮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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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334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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