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전북 최종 투표율 24.41%..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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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4.41%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3월4~5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48.63%, 2020년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은 34.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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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혜지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4.41%로 최종 집계됐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남아 있어 오후 8시 이후에 집계됐다. 확진자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했다.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총 유권자 153만2133명 중 37만4020명(24.41%)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Δ전주시완산구 17.17% Δ전주시덕진구 16.78% Δ군산시 17.58% Δ익산시 21.95% Δ정읍시 31.62% Δ남원시 38.45% Δ김제시 31.82% Δ완주군 27.85% Δ진안군 44.26% Δ무주군 47.49% Δ장수군 43.70% Δ임실군 44.03% Δ순창군 49.75% Δ고창군 43.53% Δ부안군 34.26% 등이다.
순창군이 49.75%로 전북에서 가장 높았고, 전주시 덕진구는 16.78%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북은 전남(31.04%), 강원(25.20%)에 이어 3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와 올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4~5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48.63%, 2020년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은 34.75%였다.
이번 지방선거 본 투표는 6월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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