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20.62%..신기록 다시 썼다

구단비 기자 2022. 5. 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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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전국 최종 투표율이 20.62%(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8%p(포인트) 높다.

대구는 사전투표율이 14.80%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1.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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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2.5.27/뉴스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전국 최종 투표율이 20.62%(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8%p(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1.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 25.20%, 전북 24.41%, 경북 23.19% 순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투표율이 21.20%, 경기 19.06%, 인천 20.08%를 기록했다. 대구는 사전투표율이 14.80%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1.76%이다. 충남 보령서천이 29.68%로 가장 높았고 인천 계양을은 24.94%로 집계됐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따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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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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