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동점골' 김천..'장군멍군' 무승부

민병호 2022. 5. 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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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승리가 절실했던 서울과 김천이 K리그1 15라운드에서 만났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 리포트 ▶

나란히 리그 2연패중인 서울과 김천.

전반 22분입니다.

서울 팔로세비치의 프리킥이‥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됩니다.

골키퍼 포함해서 주위에 9명이나 있었는데 절묘하게 아무도 맞지 않고 김천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안익수 감독도 옅은 미소와 함께 엄지 척!

양팀 수문장들의 선방도 빛났습니다.

서울이 권창훈 선수의 슈팅을 막아내자 김천도 조영욱 선수의 슈팅을 걷어냅니다.

후반들어 승부는 더 흥미롭게 전개됐습니다.

후반 9분, 조규성 선수의 동점골이 터집니다.

역습 상황을 확실한 마무리 시즌 10호골!

하지만 승부가 이대로 끝날 거 같지는 않죠?

후반 38분입니다.

나상호 선수의 코너킥을 헤더~~~ 들어갑니다.

이상민 선수의 K리그1 데뷔골!

서울이 거의 승리를 거머쥔 것 같은데‥

경기 종료 직전 김천의 코너킥이 극장 동점골로 연결됩니다.

결국 최종 결과는 2-2 무승부.

양팀 모두 아쉬움이 남겠죠?

K리그2에서는 선두 광주가 부산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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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관순

민병호 기자 (mbcsports@imbc.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3341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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