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서울 최종 투표율 21.20%..역대 지선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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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28일 오후 8시 서울의 투표율은 21.2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지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투표종료 시점)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21.20%인 177만636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한편,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자치구별 사전투표율은 보면 종로구가 23.9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작구(23.18%), 중구(22.45%), 은평구(22.3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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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전투표율 가장 높아..이어 동작, 중구, 은평 순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28일 오후 8시 서울의 투표율은 21.2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지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투표종료 시점)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21.20%인 177만636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2018년 7회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최종 누적 투표율은 19.01%였고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는 11.14%였다.
다만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 37.23%보다는 16.03%p 낮았다.
이날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오전 7시 10.56%를 시작으로 8시 11.06%, 9시 11.68%로 시간당 0.5%p 정도로 늘었다. 오전 9시 이후로는 시간당 1%p 내외로 증가폭이 커지면서 오후 6시에는 투표율이 21.08%를 기록했다.
이날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는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종료됐다.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가 25%가 되면 우리당에 유리하다고 한다"라며 지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해왔다. 하지만 최종투표율은 25%를 넘지 못했다.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됐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코로나19 확진 유권자 투표가 이어졌다. 본투표일은 오는 6월1일 진행된다.
한편,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자치구별 사전투표율은 보면 종로구가 23.9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작구(23.18%), 중구(22.45%), 은평구(22.30%) 순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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