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전남 31.04% 전국 최고·광주 17.28% 최하(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간 마감한 결과 전남의 투표율이 31.04%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반면 광주는 17.28%로 대구 14.80%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28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광주가 17.28%로 전국 평균 20.62%보다 낮았다.
전남의 역대 사전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18.5%,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31.73%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남 고흥 49.66%·신안 48.76% 기록
광주 전국 평균보다 낮고 전국 최하
전남 민주·무소속 격전지 투표율 높아
광주 무투표 당선 등 선거 관심 낮아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간 마감한 결과 전남의 투표율이 31.04%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반면 광주는 17.28%로 대구 14.80%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28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광주가 17.28%로 전국 평균 20.62%보다 낮았다.
광주는 전체 선거인 수 120만6886명 가운데 20만8569명(17.28%)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 투표율은 동구가 20.70%로 가장 높고, 서구 18.41%, 남구 18.78%, 북구 18.25%, 광산구 13.58%다.
더불어민주당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광산구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의 역대 사전투표율은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13.28%,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23.65%다.
전남은 전체 선거인 수 158만98명 중 49만436명(31.04%)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남의 투표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30%대를 넘었다.
22개 선거구 중 고흥군이 49.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안군 48.76%, 곡성군 45.88%, 장성군 45.32%, 강진군 45.01%, 진도군 43.94%, 장흥군 43.45%, 영광군 41.68%, 구례군 40.75% 순이다. 여수시가 19.31%로 가장 낮았다.
전남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거나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격전지를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전남의 역대 사전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18.5%,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31.73%다.
이날 사전투표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 완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